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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장미여관 육중완이 꽃미남 밴드의 탄생을 예고했다.
'탑밴드3'는 상금 1억 원을 놓고 대한민국 최고 밴드가 경합을 벌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신대철 장미여관 윤일상이 심사위원으로 낙점됐으며 10월 3일 오전 11시 20분 첫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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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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