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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번 작품은 시나리오가 너무 재미있었다."
그는 작품 선택의 이유를 묻는 MC 박경림의 질문에 "일단 시나리오가 너무 재미있는 작품이었다"며 "첫 리딩 때 모두 모여서 시나리오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이미숙 선배가 '이렇게 재미있는 시나리오는 처음 봤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날 연출을 맡은 노덕 감독은 "기자인 한 남자의 이야기다. 일생일대의 특종을 잡을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엄청난 실수였다는 것을 깨닫고 어떻게든 수습하려고 노력하지만 겉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이번 영화는 일반 관객 분들이 상상할 수 없는 세계를 다루고 있기에 '연애의 온도'같은 멜로보다는 좀 더 많은 설명이 필요하고 논리적인 지점이 필요했다"고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포토] 노덕 감독](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15/09/23/201509230100267420018694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