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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러블리즈가 10월 1일 컴백을 앞두고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아츄(Ah-Choo)'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30초 분량의 티저 영상 속 러블리즈는 숨기고 싶지만 숨길 수 없는 재채기처럼 장난스럽게 숨바꼭질을 하는 여덟 소녀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의 눈길을 끈다.
내달 1일 자정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로 공개되는 러블리즈의 6개월만의 컴백 곡 '아츄(Ah-Choo)'는 수줍은 첫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재채기에 비유한 러블리즈만의 상큼 발랄한 곡이다. 윤상을 중심으로 다빈크, 스페이스카우보이가 뭉친 프로듀싱팀 원피스(OnePiece)가 'Candy Jelly Love'와 '안녕(Hi~)'에 이어 러블리즈의 세 번째 타이틀 곡을 완성했다.
소녀스러우면서도 동시에 음악적인 무게 중심을 탄탄하게 설계해 들을수록 더 좋아지는 러블리즈만의 음악적인 매력을 강조한 곡으로 또 작사는 러블리즈의 '안녕(Hi~), '놀이공원' 등을 쓰며 러블리즈와 호흡을 맞춰온 서지음 작사가가 참여했다.
소속사인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짧은 영상이지만 러블리하고 상큼한 이번 티저 영상을 통해 8인의 완전체로 새롭게 다가가는 러블리즈의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며 "러블리즈의 매력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노래와 의상, 콘셉트로 컴백을 앞두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8인조 완전체가 된 러블리즈의 미니앨범 'Lovelyz8'은 내달 1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