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8·15 특별사면...영원히 음주 운전 하지마"

최종수정 2015-09-28 11:56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노홍철이 광복 70주년 특별사면을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프로그램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1부에서는 방송인 노홍철, 여행작가 태원준, 대학생 이동욱, 모델 겸 배우 송원석, 스트리트 아티스트 료니가 20일간 유럽 여행을 떠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노홍철과 이동욱, 료니는 스위스 인터라켄으로 이동하기 위해 히치하이킹에 도전했고, 뜻밖에 한국인 부부를 만났다. 한국인 부부는 "8월 15일에 결혼했다"라며 자랑했다.

그러자 노홍철은 "이런 말 하기 조금 그렇지만 8·15 특별사면을 받았다"라며 음주운전 사건을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앞서 노홍철은 네덜란드에서 온 커플의 차를 얻어 타는데 성공했다.

이후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던 중 남자는 노홍철을 향해 "운전을 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잠시 주춤하던 노홍철은 "난 운전 면허를 잃었다. 큰 실수를 저질렀다. 일과 모든 것을 잃었다"며 "넌 절대 음주운전 영원히 하지마"며 진심이 담긴 충고를 하기도 했다.

한편 총 2회분으로 제작된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은 자숙기간을 거친 잠재적 잉여 '노홍철'과 아직 세상에 빛을 뽐내지 못한 포텐 충만 잉여들의 진짜 여행기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2부는 28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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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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