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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추석 극장가의 선택은 '사도'였다.
특히 추석 다음날인 28일 하루 동안 67만 3308명의 관객을 동원, '관상'(2013.09.20(금)/89만 9026명)과 '광해, 왕이 된 남자'(2012.10.01(월)/74만 4274명)에 이어서 역대 추석 연휴 흥행작 중 일일 관객수 3위에 올랐다.
한편, '사도'는 아버지 영조에 의해 뒤주에 갇힌 사도세자가 8일 만에 숨을 거둔 임오화변을 가족사로 재조명한 작품이다. 송강호와 유아인의 열연, 이준익 감독의 수려한 연출력에 힘입어 호평받고 있다. suza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