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김현주 등 여배우가 선택한 워너비 아이템...레이첼콕스 로퍼 인기

기사입력 2015-10-06 11:41


사진 = 로렌 로퍼, 레이첼콕스 제공

로퍼가 안방극장 여배우들의 올가을 워너비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끈이 없고 굽이 낮은 캐주얼한 구두를 일컫는 로퍼는 모던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늦 여름과 초 가을 사이 패셔니스타들의 베스트셀러로 꼽힌다. 특히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용팔이'의 재벌상속녀 역의 김태희, 절찬 방영중인 SBS '애인있어요'의 변호사역의 김현주 등 전문직 캐릭터를 맡은 여배우들 모두 로퍼로 한껏 멋을 내고 있다.

김태희가 신어 화제를 모은 레이첼콕스의 로렌(Lauren)로퍼는 깔끔하고 베이직한 라인이 돋보인다. 페이던트 가죽으로 드레스하면서도 매니쉬한 느낌을 연출했을 뿐 아니라 편안한 3cm 굽으로 안정된 착화감을 보여준다. 가격은 10~20만원대이다.


사진=옥스포트 마팅 로퍼. 레이첼콕스 제공
유인나, 아이유 등의 스타들이 착용한 레이첼 콕스의 옥스포트 마틴은 4계절 내내 실용적으로 신을 수 있는 제품으로 굽손상을 최소화하는 소재를 사용했다. 스티치를 포인트로 넣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편안한 착화감과 함께 다양한 의상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가격은 20~30만원대.

슈즈 브랜드 레이첼콕스의 이아름 디자인실장은 "사계절 내내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어떠한 스타일의 의상을 매치하느냐에 따라 각각 다른 느낌으로 표현할 수 있는 베스트셀러"라면서 "편안한 착화감으로 이번 시즌 역시 남녀 모두에게 사랑받는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전혜진기자 gina1004@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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