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결혼 후 첫 공식석상 연기 "주최측 배려로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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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나영-원빈 부부 <사진제공=이든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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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이나영의 결혼 후 첫 공식행사 참석이 미뤄졌다.
최근 이나영이 오는 9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홀가분 나이트 마켓'에 이나영이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해져 화제가 됐으나, 이나영 측은 현장에 가지 않는 것으로 최종 조율을 마쳤다.
소속사 이든나인 관계자는 6일 스포츠조선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행사이고 안전상의 우려도 있는 만큼 광고주 측의 배려로 현장에는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나영이 동영상으로 대신 안부를 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나영은 현재 삼성카드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어 이번 행사에 참석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는 원빈과 결혼 후 처음 공식석상 나들이로 관심이 쏠렸다.
한편, 이나영과 원빈은 지난 5월 30일 강원도 정선에서 소박한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8월에는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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