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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EXID의 멤버 하니가 의외의 냉장고와 함께 본인의 특이한 식성을 공개했다.
이어 하니는 본인이 "미각이 둔한 편인 것 같다"며, "상한 음식을 먹어도 상한지 모른다"고 밝혔는데, 이에 김풍은 하니와 하이파이브를 하며 격하게 공감해 새로운 소울메이트의 탄생을 알렸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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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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