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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배우 이정재가 영화 '인천상륙작전'에서 리암 니슨을 만난다.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국제 연합군(UN)이 진행한 인천상륙작전을 배경으로 남한군과 북한군 사이의 치열한 첩보 작전을 다룬 전쟁실화 블록버스터 영화다.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맥아더 UN 연합사령관과 이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선행된 X-RAY 첩보작전의 숨겨진 영웅 8명의 이야기를 그린다.
'인천상륙작전'은 내년 6월 25일 한국전쟁 기념일 개봉을 목표로 연내에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연출은 '포화 속으로', '내 머리속의 지우개' 등을 선보인 이재한 감독이 맡는다. suzak@sportschosun.com·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