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 김종서 "신해철과 크게 다툰 후 지난해 겨우 화해했는데…" 눈물

최종수정 2015-10-2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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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4 신해철

히든싱어4 신해철

'히든싱어4' 가수 김종서가 故 신해철과 크게 다툰 후 지난해 화해했다고 고백했다.

24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서는 영원한 마왕 신해철 편이 꾸며졌다.

이날 신해철의 절친으로 출연한 김종서는 "신해철과 몇 년 전 굉장히 크게 다퉜다. 너무 사이가 안 좋았다"며 "지난해 여름에 겨우 풀어져서 함께 가족여행도 다녀왔다"고 말했다.

김종서는 "나아 서태지, 이승환, 신해철 네 명이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함께 할 것을 이야기한 게 엊그제 같다. 공연 얘기도 꺼내며 즐겁게 작업했다"며 "갑자기 배가 아파서 병원에 간다고 하고는 그렇게…"라며 더이상 말을 잊지 못한 채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송은이는 "아직도 안 믿어진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이날 '히든싱어4' 신해철 편에는 신대철, 김종서, 남궁연, 이현섭, 지현수, 김세황, 에릭남, 유선, 송은이 등이 출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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