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서니 나선 비, 월드투어 스타트. 12월 싱글 발매 예고
가수 비(RAIN)가 오는 7일 중국 후난성을 시작으로 중국 투어공연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월드 투어 콘서트를 시작한다.
비의 홀로서기로 첫 출발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7일, 중국 후난(湖南)성 창사(長沙)를 시작으로 중국 전역 광둥성 선전, 후베이성 우한, 광둥성 광저우, 베이징, 쓰촨성 청두, 광시구 난닝 등지에서도 공연을 갖게 된다.
이번 월드 투어는 일본, 태국,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동남 아시아 뿐만 아니라 호주, 미주로도 이어 질 것이며, 이로써 비는 아주 오랜만에 전세계 해외 팬들을 만나게 된다.
새로운 다짐으로 시작하는 비의 이번 월드 투어 콘서트는 내년까지 계속될 것이며, 이번 공연을 통해 비는 "화려함 보다는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 드리겠다며 응원해달라" 전했다.
한편, 다가오는 12월에는 싱글 음원을 발매 할 예정이며, 곧 국내 팬들을 만나기 위해 서울에서도 콘서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로써 비의 본격적인 홀로서기 향후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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