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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김인석
개그맨 김인석이 아내 자랑으로 행복한 미소를 보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새신랑 아나운서 김환과 개그맨 김인석이 출연했다.
이날 결혼 1년 차 김인석은 "아내가 미인이라 행복하다"며 "자고 일어나면 내 옆에 미스코리아가 자고 있다. 화보다"라고 자랑을 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이어 "저희 와이프는 월수입이 저보다 많아 행복하다"는 김인석은 "소처럼 일해서 너무 좋다. 아침에 일하러 가는 아내의 뒷모습을 보면 든든하다"고 자랑했다.
이에 이만기 교수의 아내인 한숙희씨는 "아내가 일해서 지금 일을 안 하시냐?"고 물어서 김인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한 김인석은 아내가 아침에 출근하는 뒷모습을 보며 "인석아, 너의 미래다. 너의 미래는 창창하다"며 "아내가 적금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