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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붐이 최지우의 재테크 비결은 '안 쓰는 것'이라고 말했다.
붐은 이어서 최지우에 대해 "과소비도 안하고 술도 못 한다. 밖을 잘 돌아다니지도 않고 집에서 책 보는 걸 좋아한다. 때문에 수입은 꾸준히 있는 반면 지출이 없는 것"이라며 최지우의 재테크 비법을 설명했다.
이를 들은 박영민은 "최지우의 드라마 출연료 역시 어마어마 하다"고 말하며 "최근 작품인 '두 번째 스무 살'에서 최지우가 tvN 개국 이후 최고 출연료인 회당 5천만 원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또, '원조 완판녀'로 유명한 최지우에 대해 이야기하며 투자전문가 이호형은 "최지우가 드라마에 착용하고 나온 '예거 르쿨트르'의 시계는 7천 6백만 원 이라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드라마가 방송 된 직후 국내에 입고 된 해당 시계가 모두 완판 되었다"라며 최지우의 파급력을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청담동과 역삼동에 각 각 한 채씩 구입한 최지우의 부동산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부동산전문가 김신일은 "청담동에 구입한 건물이 2006년 구입 당시 54억 원 이었으나 현재 시세는 100억 원으로 오르며 9년 만에 약 100%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 "역삼동 빌딩 역시 2013년 43억 원에 구입 했으나 현재 시세는 50억 원으로 2년 새에 약 7억 원의 높은 수익을 올렸다. 청담동과 역삼동의 임대수익 또한 수천만 원" 이라고 덧붙여 출연자 모두 최지우의 부동산 재테크 수완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7인의 뇌색남'은 '뇌에 색깔이 있는 남자'라는 뜻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RTN 부동산·경제 TV에서 방영한다.
유투브와 네이버 tv 캐스트로도 방송내용을 볼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