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추계이는 며느리 야노시호를 위해 녹화장에 깜짝 방문했다. 그는 이날 야노시호와의 첫 대면부터 며느리로서의 모습을 가감없이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추계이는 야노시호의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굉장히 예뻤다. 그런데 목소리가 너무 하이톤이라 놀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랑짱~ 대단해~"라며 며느리 성대모사까지 도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 "며느리가 예쁘고 다 좋지만 요리가 맛이…"라며 야노시호의 사소한 단점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당황한 야노시호는 "아버님과 함께 있을 때는 어머님이 주로 요리를 하신다", "항상 외식하지 않냐"며 변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