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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MBC 새 예능 '능력자들' 제작진이 첫 방송을 즐기는 세 가지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덕후', 대한민국의 뉴 인재를 만나보는 재미!
연예인도 '덕심(心)'으로 대동단결!
1회에서는 열대어 덕후를 자처하는 아이돌그룹 '블락비'의 태일, '편의점 만수르' 라 해도 모자라지 않을 정도로 편의점 포인트를 두둑이 쌓아온 전설의 기타리스트 백두산의 '김도균'이 출연하여 덕후들과 '덕심'을 겨루고 뽐냈다. 연예인 가운데서도 일정분야에 취미를 넘어서 덕후로 불리워도 좋을 만큼 애정과 지식을 갖고 있는 '덕후'들이 존재한다. 그들과 일반인 덕후들이 '덕심'으로 대동단결 되는 훈훈한 자리, '능력자들'에서 함께할 수 있다.
덕후 판정단의 활약, 로또덕후 탄생?
파일럿 방송때와는 달리 '덕려금' 지원방식이 화려해졌다. 일단 기본 덕려금은 자그만치 100만원부터 출발, 최다 득표왕 덕후가 나올때까지 상금은 차곡차곡 이월된다. '덕심'과 '덕력'으로 외로운 길을 걸어온 '덕후'들이 앞으로 더욱 튼튼하게 자신만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덕력 지원금까지 안겨준다. 로또대박에 버금가는 덕후들의 즐거운 축제를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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