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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현진영, 알고보니 SM 출신 1호가수 "이수만에 미안한 점 많다"
당시 현진영은 "1988년도 이수만을 처음에 만났다. 회사에 나 혼자 밖에 없다보니 거의 아들이었다. 이수만에게 잔소리를 엄청 들었다. 식사할 때 숟가락과 젓가락을 함께 들면 혼냈다. 작은 에티켓까지 다 가르쳐주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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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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