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객주' 한채아, 장혁 아이 임신…김민정 앞 입덧

기사입력 2015-11-18 22:52



수목드라마 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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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주'의 한채아(소사)가 장혁(봉삼)의 아이를 임신했다.

18일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는 소사가 입덧을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소사는 신석주(이덕화 분)와 매월(김민정 분)의 이야기 도중 옆에서 입덧을 했다.

석주는 "체기가 있는 것 같다. 의원에 가라"라고 말했지만, 매월은 "감축드린다"라는 말로 임신을 선언했다.

소사는 "내 몸은 내가 가장 잘 안다"라며 자리를 피했지만, 월이(문가영)에게 "임신이 맞다. 빨리 이 집을 떠나야한다"라고 고백했다. 소사는 석주와 합방한 적이 없었기 때문.

한편 매월은 "아들이 맞다"라면서도, 소사의 아이가 봉삼의 피라는 것을 눈치챘다.

'장사의신 객주'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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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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