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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가수 지나가 위궤양 투병 사실을 밝혔다.
MC 김수로는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로 꼽히는 지나에게 평소 식습관을 물었다. 지나는 "최근에 건강이 안 좋아져서 식습관을 바꿨다. 건강 때문에 가수 활동을 중단할 뻔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나의 사연은 오는 22일 오전 8시 20분 '잘 먹고 잘사는 법, 식사하셨어요?'를 통해 방송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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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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