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까당' 김숙 "해외 직구, 방법 몰라 장바구니만 가득"

기사입력 2015-11-22 16:02




개그우먼 김숙이 해외 직구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김숙은 오늘(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 '블랙 프라이데이를 직구하라' 편에 출연해 "해외 직구를 하면 훨씬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직구를 시도해 봤지만, 결제 방법을 몰라 한 번도 구입한 적이 없다"며 "장바구니에 담아둔 상품만 무려 43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는 유형석 쇼호스트와 강아름 배송대행업체 본부장,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박주영 해외직구 고수가 출연해, 현지 시각으로 11월 27일 시작되는 미국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 '블랙 프라이데이' 공략 비법을 공개한다.

해외 직구 초보자를 위해 사이트 접속부터 결제 단계까지 구매 과정은 물론, 제품을 안전하게 배송받는 방법, 세금 줄이는 노하우를 알려주고, 블랙 프라이데이에 놓치지 말아야 할 추천 품목까지 꼼꼼하게 짚어준다.

전문가들은 안전한 쇼핑을 위해 쇼핑몰의 신뢰도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 블랙 프라이데이의 실시간 핫딜 정보와 각종 할인코드를 알려주는 사이트 등 혜택을 누리는 꿀팁도 알려줄 예정.

김숙은 "방송을 계기로 직구에 두려움이 사라졌다. 이제 장바구니에 담긴 제품을 구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선사했고, 현영 역시 "그동안 호갱이었다고 생각하니 너무 자존심 상한다.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직구에 도전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블랙프라이데이를 완전 정복할 알짜 쇼핑 전략은 22일(일) 밤 9시 30분,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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