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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출국명령
2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출국 명령을 받은 에이미와 단독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에이미는 "공식적으로 카메라 앞에 앉은 건 1년 반이다. TV를 아예 단절하고 절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현재로서는 미국에 나간 후 아무런 계획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에이미는 "제가 저지른 잘못 때문에 이런 결과를 받았지만 모든 분들께 새로운 모습 보이겠다고 얘기 했는데 못 보여드려서 죄송하고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서울고법 행정6부(김광태 부장판사)는 에이미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을 상대로 낸 출국명령 처분취소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항소를 기각했다. 출입국관리사무소의 처분에 불복한 에이미는 지난 3월 행정소송을 냈지만, 1심 재판부는 "에이미가 집행유예 기간 동안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점 등에 비춰볼 때 출국명령 처분이 지나치다고 볼 수 없다"며 에이미의 청구를 기각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