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토) 방송되는 SBS플러스 '날씬한 도시락2'에서는 치어리더 출신들로 구성된 걸그룹 '치어콕'이 출연한다. 매주 다이어트 꿀팁을 전하는 코너인 '방구석 다이어트'에 등장해 매끈한 '팔'라인을 만드는 비법을 전수한 것.
이 가운데 '3초 아이유'로 알려진 멤버 유진이 토크 중 억울함(?)을 호소해 관심을 끈다. 유진은 "나이에 비해 사람들이 나를 어리게 본다"며 "고등학생 때 치어리더로 많이 알려져서 그런지 아직도 팬들이 나를 고등학생으로 보는 것 같다"고 말해 주위를 집중시킨다.
실제 유진은 고등학교 재학시절부터 꾸준하게 활동을 해온 실력파 치어리더. 그녀는 올해 4년 차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지만 나이에 비해 동안인 외모를 불만을 삼는 등 귀엽게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밖에 이날 방송에서는 씨름과 족구 경기의 응원법 비교와 MC들이 함께할 수 있는 치어리딩 동작도 알려주는 등 '치어콕' 멤버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날씬한 도시락2'는 '스타의 한 끼', '방구석 다이어트', '뷰티 매거진'등의 코너를 통해 실생활에서 당장 적용 가능한 요리, 건강, 운동, 뷰티 카테고리의 꿀팁을 전하는 프로그램. 트레이너가 직접 알려주는 걸그룹 몸매 관리법, 스포츠 아나운서들의 운동법 등이 소개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날씬한 도시락2' 본 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SBS플러스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