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꽃미소'가 활짝 피었습니다!"
무엇보다 한채아가 2일(오늘) 방송될 20회 분에서 꽃다발을 한아름 들고 눈부신 '경국지색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한채아는 꽃다발을, 몸종인 문가영은 비단보자기에 싼 패물함을 들고 국사당의 김민정을 방문하는 장면. 한채아는 노랑, 자주, 하양이 어우러진 소국 꽃다발을 손에 꼭 쥐고 만면에 해사한 웃음을 띠고 있다.
특히 한채아는 카메라가 앵글을 바꾸기 위해 이동하는 잠깐 동안에도 김민정, 문가영과 즐겁게 담소를 나누며 '수다 삼매경'으로 웃음꽃을 피웠다. 한채아의 배를 보면서 몇 개월이냐고 묻는 김민정에게 한채아는 "애가 발로 차는 장면이 나오는데...이렇게 배가 많이 나온 거 보면 쌍둥이가 아닐까"라고 특유의 농담을 던져 보는 이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던 것. 더욱이 한채아는 바쁜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드라마 현장을 견학하기 위해 찾아 온 일본 팬들에게 기념사진까지 찍어주는 등 훈훈한 마음씀씀이를 드러내기도 했다.
제작사 측은 "한채아는 분량이 그리 길지 않은 장면 하나하나까지 혼신의 연기를 쏟아내고 있다"라며 "뿐만 아니라 한채아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독특한 4차원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 현장에서 웃음이 끊이질 않게 만들고 있다. 격동의 삶을 살고 있는 조소사를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는 한채아를 끝까지 응원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장사의 神-객주 2015'은 19회분이 시청률 13%(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2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독주하고 있는 상황. 19회분에서는 장혁이 '장사의 신'이 되기 위한 사투를 시작하며 통쾌한 '개념 메시지'를 던져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장사의 神-객주 2015' 20회 분은 2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