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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아이유가 '제제' 논란 이후 처음으로 SNS 활동을 재개했다.
아이유는 지난 10월 23일 발표된 미니앨범 수록곡 '제제'의 가사와 앨범 재킷, 뮤직비디오 등이 소설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속 제제를 성적으로 표현했다는 논란에 휘말렸던 바 있다. 이에 아이유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용기내기까지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렸다. 가사 속 제제는 소설 내용의 모티브 만을 차용한 제 3의 인물이다. 하지만 많은 분들의 말씀을 듣고 제 가사가 충분히 불쾌한 내용으로 들릴 수 있다는 것과 많은 분들의 마음에 상처 드렸다는 것을 알게됐다. 전적으로 제가 작사가로서 미숙한 탓"이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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