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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박명수가 '무한도전 엑스포' 개막을 이행시로 축하했다.
관람객이 운을 띄우자, 박명수는 "무미건조한 겨울 지루하게 보내셨죠? 이제 여러분이 평생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그런 엑스포가 발을 한 번 내디뎠는데요. 12월19일부터 내년 31일까지 한다네요"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끝난 듯 끝나지 않는 긴 멘트로 웃음을 유발했다.
'무한도전 엑스포'는 '무한도전'의 시초인 '무모한 도전' 시절부터 현재의 '무한도전'까지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는데, '무한도전'이 했던 '전철 대 인간의 달리기 시합', '조정', '명수는 12살', 그리고 '쉼표'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2015년 '무한도전'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사진전도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한도전 엑스포'는 19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A홀에서 열리며, 12월 4일 정오부터 현장예매가 아닌 G마켓 단독 사전예약 형태로 진행된다. 관람료는 1,000원이며, 비용을 제외한 관람료 수익금은 전액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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