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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퍼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
이날 1라운드에서 휘성은 2명의 음치를 선택한 가운데 두 번째로 선택된 '괌 지르는 민박집 주인장'은 "전 밴드 주니퍼의 보컬 박준영"이라며 "15년만에 인사드리게 됐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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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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