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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중인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이 자필 편지로 근황을 전했다.
'이혁재'는 "제일 나이 많은 막내로 지낸다"면서 내년에 입대 예정인 후배 규현을 걱정했다.
은혁은 지난 10월 13일 오후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에 입소했다. 당시 슈퍼주니어 동료인 강인이 함께 해 진한 포옹을 나눴다.
은혁은 오는 2017년 7월 제대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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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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