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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연 곽시양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소연과 곽시양이 한층 더 자연스러워진 스킨십으로 겨울바다 데이트를 즐겼다.
계약 결혼 100일이 되는 날 곽시양은 해외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오는 김소연을 위해 인천 공항에 깜짝 마중을 나가 김소연을 놀라게 했다.
이어 김소연을 위해서 겨울바다 데이트를 준비했다. 앞서 김소연이 바다를 보고 싶다고 했던 말을 기억하고 있었던 것.
곽시양과 김소연은 해변가에서 일명 '나 잡아 봐라'를 하면서 클래식한 바닷가 데이트를 하는가 하면, 자연스럽게 김소연을 업는 곽시양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딱 15걸음만"이라면서도 김소연은 곽시양의 넓은 등에 편안하게 업히는 등 한 폭의 영화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