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도 빛나는 훈남 훈녀" 이지훈-윤균상-신세경 '절친' 인증샷

기사입력 2015-12-28 16:02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이지훈이 윤균상과 신세경의 다정샷을 공개했다.

이지훈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 멋있는 무휴리형 놈. 무릎 아픈 놈.제일 예쁜분이 놈?! -아산 포토월 대형트리 앞에서-놈놈놈하고 싶어서 했는데...무튼 너무나 좋은 사람들 입니다요. 덕분에 너무 어제 너무 즐거웠다요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형 트리를 배경으로 이지훈과 윤균상, 신세경의 모습이 담겨있다. 세 사람은 현재 방송 중인 SBS 드르마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 중이다.

최근 수술을 하고 회복 중인 이지훈은 휠체어에 앉아 손가락으로 트리를 가르키고 있으며, 윤균상은 그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휠체어 높이를 맞추기 위해 긴 다리를 구부린 뒤 어정쩡한 포즈와 표정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하고 있다.

특히 긴 생머리를 풀어헤친 신세경은 검은색 마스크로 얼굴의 절반을 가렸음에도 감출 수 없는 여신 미모를 뽐내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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