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미가 변함없는 미모를 자아내며 '2015 슈퍼모델 선발대회' 심사위원의 면모를 드러냈다.
28일 이윤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슈퍼엘리트모델선발대회 잠시후 5:20분에 시작합니당~ 나 17년전에 처음 데뷔했었는데 이젠 심사위원이 되었구나... 세월 참 빠름~ 같이 찍으신분은 중국에 회장님?! 이신데 패션감각이 남다르심~ 각자 싸인 주고 받고 기념컷. 오늘 멋진 후배들 기대해주세요. 나 오늘 진짜 바쁘다 바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싸인을 나눠 든 이윤미와 중국 회장님(?)이 '2015 슈퍼모델 선발대회'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몸매와 미모를 자랑하는 이윤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이날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는 2015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열렸다.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인 최여진이 MC를 맡았으며, 심사위원으로 정윤기, 이윤미, 손기연, 박지호, 이현범, 오중석, 고태용 등이 나섰다. 또한 에일리, 빅스, 비투비, BAP, 강남, 타이거JK 등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손기성이 차지했다. 그는 "이번에 대상을 예상하지 못했다"며 "TOP7까지 할 줄 알았는데, 상을 받을 줄 몰랐다"고 감격스러운 수상소감을 밝혔다. 2위는 김형우, 3위는 서하은이 차지했다.
한편 '2015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는 패션 모델 뿐 아니라, 잡지, TV CF모델,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할 수 있는 끼와 경쟁력을 갖춘 종합 엔터테이너를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