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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대세 배우 14명이 나서는 '2016 전설의 콘써트'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대학로 티오엠(TOM) 1관에서 열린다.
'2016 전설의 콘써트'는 날짜별로 각기 다른 스타들이 출연해 색다른 구성과 음악을 선사한다. 첫째날 7일은 '뜨거운 형제들'이란 테마로 김지휘, 박정원과 훈훈한 외모와 실력으로 주목받는 신예 이상이, 김성철이 무대를 꾸미며, 8일은 뮤지컬계의 소문난 '로커'인 허규, 박영수, 김대현, 손승원 네 남자가 폭발적인 에너지로 금요일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어 9일 무대를 향한 열정,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연기력으로 중무장한 박은석, 정원영, 이재균이, 마지막 날인 10일은 연기 장르에 한계가 없는 김재범, 정상윤, 신성민과의 일요일 데이트로 꾸민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