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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이민호가 2016년 새해를 맞아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이민호는 새해를 맞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웨이보 등 자신의 각종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국내외 팬들에게 새해에도 건강을 바라는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민호는 블랙 폴라티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민호는 사진과 함께 '#새해복 #Happy New Year #감기 조심'이라는 해시태그를 걸어 데뷔 초부터 한곁같은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의 건강을 챙기는 배려심 있는 글을 남겼다.
이민호는 지난 2015년 배우로서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다. 영화 '강남 1970'을 통해 제36회 청룡영화상 청정원 인기스타상, 제52회 대종상영화제 신인남우상,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프로듀서스 초이스상,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아이치이 스타상,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인기상, 제52회 대종상영화제 신인 남자 배우상 등을 수상하며 대중과 평단으로부터 고른 인정을 받으며 연기파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특히 수상 여부를 떠나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영화인의 한 명으로 가장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각종 영화 시상식에 모두 참석하는 책임감과 열정으로 귀감이 됐다. 이민호는 현재 350억 규모의 글로벌아시아 프로젝트이자 액션 코미디물인 영화 '바운티 헌터스'(감독 신태라)에서 총명하고 무술에 능하지만 엉뚱한 매력을 지닌 주인공 이산 역을 맡아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이 밖에도 2015 대한민국 SNS 산업대상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 제10회 서울드라마어워즈 망고TV 인기상, 제10회 서울드라마어워즈 배우 부문 10주년 한류공로대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홍보 영상에 출연해 최단 기간 최고 기록 돌파,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홍보대사 등 한국을 대표하는 얼굴로 활약한 공고를 인정받아 '한국관광의 별'에서 수여하는 공로상을 개인 자격으로 유일하게 수상하는 등 한류스타로서 위상을 재확인한 바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