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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해피투게더3' 마이키가 터보 활동 이후 힘들었던 과거를 언급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 등 터보 완전체와 채연, 티아라의 은정과 효민이 출연했다.
이어 그는 "5년 동안 일하다가 노니까 너무 좋더라"며 "그런데 계속 놀다 보니까 1-2년은 그냥 가더라. 이후에 걱정이 되기 시작하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마이키는 "어떤 경력도 없었고, 돈 모아 둔 것도 없었다"며 "이후에 공인 중개사, 보험 자격증 등 다 땄다. 흑인 동네에서도 아르바이트 한 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마이키는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강도를 두번 당한적이 있다"며 "마감하는 시간에 현금을 정리하고 있었는데 흑인애가 두건 쓰고 돈 달라더라. 또 한번은 마감 때문을 잡궜더니 강도가 지붕을 뚫고 내려오더라. 강도가 앞으로 못 가니 또 지붕을 타고 도망 가더라"며 웃지 못할 사연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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