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CP는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빌딩에서 열린 '히든싱어4' 톱3 모창자 기자간담회에서 "방송 준비는 지난 초여름부터 했다. 마치 방송은 4개월이 채 안됐지만, 1년 농사를 마무리 하는 시점, 추수를 해야되는 시점인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시작하면서 걱정도 많았는데, 기적같은 모창자들을 만날 수 있어 기뻤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히든싱어4' 왕중왕전에서는 김정준(김진호 편), 황인숙(소찬휘 편), 이은아(거미 편)가 톱3로 결정됐다. 16일 방송될 결승전에서는 톱3와 함께 시청자의 투표로 결정되는 '와일드카드 제도'로 선택된 모창자가 최중 우승 자리를 놓고 노래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