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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런닝맨' 임형택 PD가 중국 상하이 특집에서 펼쳐진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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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택 PD는 "지난 10일 박지성 선수가 주최하는 아시안 스마일 컵 인 차이나 경기를 참여한 후 다음 날 본격적인 '런닝맨' 특집을 촬영했다. 다행히 큰 사건, 사고 없이 '런닝맨' 멤버들과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임 PD는 상하이 특집에 대해 "이번 특집에는 박지성과 정대세, 지소연 선수가 함께했는데 특히 지소연 선수의 활약이 대단했다. 예능인보다 더 예능감이 넘치는 지소연 선수는 '런닝맨' 멤버들을 쥐락펴락하는 것은 물론 촌철살인 코멘트도 아끼지 않았다. 어떤 게임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빅재미를 선사했다"며 "지난해 다짐처럼 '런닝맨' 제작진과 멤버들은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노력 중이다.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런닝맨'의 임형택 PD가 강력 추천한 상하이 특집은 오는 24일, 31일 2주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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