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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재숙이 웨딩 사진 공개와 함께 결혼 소식을 전했다.
12일 하재숙의 소속사 가족액터스 측은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하재숙이 1월 30일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과 친한 지인들만 모여서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훤칠한 키에 준수한 외모, 자상하고 인자한 성격까지. 그것도 모자라 스킨스쿠버부터 시작해 웨이크보드, 클라이밍, 스카이다이빙, 스키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으로 자연과 운동을 좋아하는 하재숙과 천생연분이다"라고 예비신랑에 대해 자랑했다.
또한 고성 아야진의 바닷가 마을에 신혼집을 마련했다는 두 사람은 결혼 후에도 스킨스쿠버 등의 활동으로 자연과 함께할 뜻을 밝혀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재숙은 영화 '국가대표2'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