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의 神-객주 2015' 장혁과 한채아가 불안한 기운이 감도는 '풍전등화 백허그'로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장혁과 한채아의 '풍전등화 백허그' 장면은 지난달 19일 경기도 안성 '장사의 神-객주 2015'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두 사람은 스태프들이 카메라와 장비를 설치하며 촬영을 준비하고 있는 내내 이 장면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모습으로 각별한 열의를 드러냈다.
특히 한채아는 매월(김민정)이 방금이(양정아)를 죽였다고 생각하는 상황에서 남편 천봉삼(장혁)이 멀리 떠난다는 것에 대해 느끼는 조소아의 심정을 얘기했던 터. 이에 비해 장혁은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는 천봉삼의 마음에 대한 의견을 내비쳤다. 두 사람은 최고의 장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진지하게 고민을 거듭하며, 남다른 열정을 쏟아냈다.
제작사 측은 "장혁과 한채아는 빡빡한 스케줄로 인해 체력이 많이 소진된 상태에서도 집중을 거듭해야 하는 감정신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라며 "장혁과 한채아가 혼례식을 올린 이후 김민정과 이덕화의 만만치 않은 반격이 시작된 가운데 두 사람의 앞날이 어떻게 될 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장사의 神-객주 2015' 29회분에서는 장혁이 아버지 같은 쇠살쭈 김명수를 죽음으로 몰고 간 유오성에게 격렬하게 분노를 표출, 안방극장을 긴장케 했다. '장사의 神-객주 2015' 30회분은 오는 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