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글로브' 할리우드 여신들의 시선강탈 드레스

기사입력 2016-01-1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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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각)
미국
LA
비버리힐튼
호텔에서
제
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배우들이
누구인지
점치는
재미는
물론,
레드카펫을
빛낸
여배우들의
각양각색
드레스
자태를
살펴보는
재미
또한
쏠쏠했습니다.
맹렬한
추위에도
불구,
생기있게
반짝이는
할리우드
여배우들의
드레스
자태를
키워드와
함께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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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slet
poses
in
the
press
room
with
the
award
for
Best
Supporting
Actress
-
Motion
Picture
for
her
role
in
"Steve
Jobs,"
January
10,
2016
at
the
73nd
annual
Golden
Globe
Awards
at
the
Beverly
Hilton
Hotel
in
Beverly
Hills,
California.
AFP
PHOTO/
FREDERIC
J.
BROWN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할리우드의
성숙미란
이런
것'
케이트
윈슬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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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티브잡스'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케이트
윈슬렛은
짙은
블루
색감의
실크
드레스를
선보였습니다.
크로스
홀터넥에서
우아함과
클래식한
분위기가
연출되네요.
한
쪽으로
넘겨
고정한
헤어스타일과
실버
톤으로
절제된
곳곳에만
액세서리를
스타일링
했군요.
여러모로
연륜이
묻어나는
성숙한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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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ual
Golden
Globe
Awards
-
Arriv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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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caption'>Brie
Larson
arrives
at
the
73rd
annual
Golden
Globe
Awards
on
Sunday,
Jan.
10,
2016,
at
the
Beverly
Hilton
Hotel
in
Beverly
Hills,
Calif.
(Photo
by
Jordan
Strauss/Invision/AP)


<저작권자(c)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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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class='mobil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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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adfork-spchosun-1'>'골든글로브니까
골드'
브리
라슨


한국
청룡영화상에
이정재가
있다면
골든글로브에는
브리
라슨이
있나
봅니다.
청룡영화상에
청색
수트를
입는
이정재처럼
영화
'룸'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브리
라슨은
빛나는
골드톤
드레스로
골든
글르브를
빛냈습니다.
드레스
가득
수놓아진
골드
비즈장식이
황금빛
시상식과
잘
어울리는
선택이
됐죠.
뿐만
아니라
튜브톱으로
과감하게
노출한
쇄골과
어깨라인이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습니다.
같은
골드톤의
드롭
이어링을
매치,
화려한
느낌을
더욱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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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caption'>Jennifer
Lawrence
poses
with
the
award
for
Best
Actress
in
a
Motion
Picture,
Comedy
for
her
role
in
"Joy,"
in
the
press
room
at
the
73nd
annual
Golden
Globe
Awards,
January
10,
2016,
at
the
Beverly
Hilton
Hotel
in
Beverly
Hills,
California.
AFP
PHOTO
/
FREDERIC
J.
BROWN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할리우드의
시선강탈녀는
나야'
대세
중의
대세
제니퍼
로렌스


영화
'조이'로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제니퍼
로렌스는
그야말로
할리우드
대세
중
대세죠.
할리우드를
이끄는
몇
안되는
어린
여배우인
그는
과감한
레드
컬러의
드레스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선명한
색감이
그녀의
건강한
피부톤을
강조할
뿐
아니라
레드
립과
어우러져
특유의
섹시미를
폴폴
풍깁니다.
넥에는
화려하게
빛나는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매치,
럭셔리함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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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73rd
Annual
Golden
Globe
Awards
-
Press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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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color='#ffffff"
class='caption'>Lady
Gaga
poses
in
the
press
room
with
the
award
for
best
performance
by
an
actress
in
a
limited
series
or
a
motion
picture
made
for
television
for
"American
Horror
Story:
Hotel"
at
the
73rd
annual
Golden
Globe
Awards
on
Sunday,
Jan.
10,
2016,
at
the
Beverly
Hilton
Hotel
in
Beverly
Hills,
Calif.
(Photo
by
Jordan
Strauss/Invision/AP)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시상식에선
나도
요조숙녀'
레이디
가가

레이디
가가는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호텔'로
TV미니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을
깜짝
수상했습니다.
이날
그녀가
선택한
드레스는
평소의
독특한
스타일과는
다른
차분하고
우아한
무드의
블랙
드레스.
클레비지
라인을
강조한
곡선
브이
네크라인이
매력적입니다.
그러나
섬세한
큐빅장식이
돋보이는
팔찌로
포인트를
줘
패셔너블한
면모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그녀에게
놀란
이유는
이런
드레스
코드
때문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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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73rd
Annual
Golden
Globe
Awards
-
Arrivals"
width='540"
/> align='left"
bgcolor='#ffffff"
class='caption'>Kate
Hudson
arrives
at
the
73rd
annual
Golden
Globe
Awards
on
Sunday,
Jan.
10,
2016,
at
the
Beverly
Hilton
Hotel
in
Beverly
Hills,
Calif.
(Photo
by
Jordan
Strauss/Invision/AP)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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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과감하면서
우아하게'
케이트
허드슨


케이트
허드슨은
피부톤과
비슷한
컬러의
과감한
투피스
드레스를
선보였습니다.
상체
대부분과
허리라인을
과감하게
노출,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뽐내기에
훌륭한
선택입니다.
넥에는
드레스와
같은
톤의
밴드형
초커를
매치,
세심하게
통일한
센스가
돋보입니다.
과한
노출에도
우아한
느낌이
앞선
이유는
그녀의
여유있는
애티튜트가
한
몫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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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GOLDEN
GLOBE
AWARDS"
width='540"
/> align='left"
bgcolor='#ffffff"
class='caption'>Actress
Rachel
Bloom,
winner
of
the
award
for
Best
Performance
by
an
Actress
in
a
Television
Series
-
Musical
or
Comedy
for
'Crazy
Ex-Girlfriend'
appears
backstage
during
the
73rd
annual
Golden
Globe
Awards
at
the
Beverly
Hilton
Hotel
in
Beverly
Hills,
California
on
January
10,
2016.
Photo
by
Jim
Ruymen/UPI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산뜻하게
발랄하게'
레이첼
블룸


TV뮤지컬
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크레이지
엑스
걸프렌드'의
레이첼
블룸입니다.
그녀는
눈을
사로잡는
그린
톤의
드레스를
통해
유쾌한
매력
뽐냈습니다.
살짝
웨이브가
들어간
짧은
헤어스타일이
밝은
이미지를
더욱
강조합니다.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align='center'> width='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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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lpadding='1"
bgcolor='#CCCC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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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GOLDEN
GLOBE
AWARDS"
width='540"
/> align='left"
bgcolor='#ffffff"
class='caption'>Actress
Taraji
P.
Henson,
winner
of
the
award
for
Best
Performance
by
an
Actress
in
a
Television
Series
-
Drama
for
'Empire'
appears
backstage
during
the
73rd
annual
Golden
Globe
Awards
at
the
Beverly
Hilton
Hotel
in
Beverly
Hills,
California
on
January
10,
2016.
Photo
by
Jim
Ruymen/UPI


<저작권자(c)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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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여신이란
이런
것'
타라지
P.헨슨

'엠파이어'로
TV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타라지P.
헨슨은
화이트
드레스를
선택했습니다.
순백의
느낌이
건강한
느낌의
피부톤과
대비되어
신비로운
매력을
풍깁니다.
상체는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볼륨감있는
몸매를,
스커트
라인은
웨딩드레스와
같이
한쪽으로
러플이
길게
디테일되어
로맨틱한
느낌을
강조했습니다.



전혜진기자
gina100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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