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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 팬들을 매료시켰다.
매회 3000여명의 팬들을 운집한 아이유는 홍콩 무대에서 사안기의 '희첩가'를, 상하이에서 TF Boys 'Young', 베이징에서 송도예 '빤마빤마', 대만에서 막문위의 '애정' 등 중국 유명 곡들을 커버하며 현지 팬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했다.
이는 각종 SNS 채널을 통해 뜨겁게 회자되며 팬들로부터 극찬을 받았고, 현지 언론 매체에서는 정확한 중국어 발음 구사력 및 정성스런 무대 준비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이 기세를 몰아 아이유는 23일 일본 도쿄 디퍼 아리아케에서 팬미팅을 가지며 아시아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