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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씨' 박미령
이날 방송에서 박미령은 우여곡절 끝에 신내림을 받고 무당으로 접어든지 8년차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3~5년 사이 초보무당을 '애동'이라 부르고 20년 세월을 훌쩍 넘겨야 '만신' 소리를 듣는다. 8~10년차가 되면 실수가 용납되지 않는다. 중압감이 크다. 내가 한 말과 행동에 책임을 져야한다. 지금이 그 시기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에 패널 김형자가 "이전부터 용하다고 소문이 많이 났다. 오죽하면 내가 찾아갔겠냐"고 언급하자, 박미령은 "손님은 돈으로 볼 수 없다"면서 "욕심을 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하루 10명 안팎만 손님을 받고 있다"라는 소신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