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조진웅이 "'응답하라 1988' 본방사수 중이다"고 말했다.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응답하라 1988' 후속작인 '시그널'. 이에 대한 부담감을 묻는 질문에 조진웅은 "아주 재미있게 잘 보고 있는 작품이다. 본방사수하고 있는 중이다"고 웃었다.
그는 "'시그널'은 일단 '응답하라 1988'과 장르가 다르다. 시청률을 기대할 수 있는 장르가 아닌 것 같다. 우리가 다룬 사건이 왜 미제이겠나? 굉장히 가슴아프고 무거운 주제다. 이 작품을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에 대한 진심이 중요한 것 같다. 전 드라마가 흥행하고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지만 우리가 겪는 부담감은 없다"고 덧붙였다.
'응답하라 1988'에서 활약 중인 김성균에 대해 "너무 사랑스럽다. 캐릭터가 안 다치고 영원히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