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끼리2'의 김소봉 셰프가 파격 공약을 걸었다.
전날 생중계에서는 김소봉 셰프가 "오늘 두 번째 생중계에서 댓글 개수가 2만개가 넘을 시 나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수염을 밀겠다"는 강한 공약을 걸어 현장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최현석, 오세득 등 선배 셰프들은 "너무 강력한 공약이 아니냐"며 걱정스런 반응을 보였고 "그렇다면 윗 수염만 밀겠다"며 한발 물러 서는 모습을 보여 또 한번 폭소케 했다.
오늘 생중계에서는 스페인 전통 음식 가운데 하나인 '칼솟'을 찾아 나선다. '구운 대파'와 흡사한 형태의 '칼솟'의 유래와 조리법, '칼솟'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타라고나' 지역의 현지 분위기를 생생히 전달한다. 또 첫 번째 생중계가 '먹방'에 초점을 맞췄다면, 오늘 생중계는 셰프들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시청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한층 더 늘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