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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소원은 침대에 기대 화사한 미소를 지어보였고, 예린은 바닥에 엎드려 턱을 괴고 깜찍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유주는 블라인드 사이로 비치는 햇살 아래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엄지는 그윽한 눈빛에서 전해지는 신비로운 모습이다. 또, 침대에 걸터앉아 청초한 매력을 발산하는 신비와 완벽한 얼굴 옆라인이 돋보이는 은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여자친구는 두 번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한 스쿨걸 룩의 티저 이미지를 통해 발랄하고 건강한 소녀의 모습을 선보였다면, 이번 티저 이미지에서는 눈송이처럼 깨끗하고 영롱한 겨울 천사로 변신해 '청순돌'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