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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이미연이 영화 '좋아해줘'로 3년만에 스크린 컴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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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폰을 잡은 박현진 감독은 이미연에 대해 "꾸미지 않아도 몸에 배어있는 카리스마, 경험이 묻어있는 자연스런 포스 등 평소의 이미연이 가지고 있는 모습이 '조경아'와 딱 들어맞는다 생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미연은 내뱉는 말마다 촌철살인 돌직구, 누구 앞에서도 기죽지 않는 당당함을 지닌 '조경아'를 몸에 꼭 맞은 옷을 입은 것처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한편 영화 '좋아해줘'는 오는 2월 18일 개봉한다.전국 극장가에서 관객들을 찾아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