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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포스톤즈'가 추위에 무릎을 꿇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슬란드 풍경을 배경으로 걷고 있는 '포스톤즈' 정상훈과 정우, 조정석, 강하늘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포스톤즈'는 눈보라에도 직진 본능으로 내달렸다. 그러나 그들의 직진 본능을 멈추게 한 건 자연 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아이슬란드의 신비로움. 이를 본 포스톤즈는 감탄과 함께 환한 미소를 끊임없이 쏟아냈다.
그러나 감상도 잠시, 포스톤즈는 추운 날씨 탓에 눈과 얼음으로 뒤덮힌 길을 빠르게 걷고 있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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