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트와이스, '동상이몽' 출연 '논란 불구 대세 입증'

기사입력 2016-01-23 16:52



걸그룹 트와이스가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이어 SBS '동상이몽'에 출연해 논란에도 대세임을 알렸다.

다국적 그룹 트와이스는 22일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MC 유희열의 격려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희열은 트와이스만의 매력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나연은 "반전 매력"이라며, "저희가 도도해보이지만 알고보면 굉장히 밝고, 망가지는 것도 좋아한다. 건강하다. 그게 매력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유희열은 "요즘 트와이스 좋아하시는 분들이 엄청 많더라. 되게 기분 좋은 건 (트와이스가) 밝다"고 말했다.

이어 "힘든 시간들 특히 요즘 보내고 있지 않나"며 '쯔위 사태'를 언급한 유희열은 "걱정을 좀 했었는데 아까 대기실에서 봤더니 미소를 잃지 않았더라. 이 시간을 잘 이겨내야 한다"고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이후 트와이스는 23일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 출연해 9명 멤버로 인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트와이스는 "멤버가 9명이라 파트가 짧게 나눠진다. 내 파트는 단 5초다"라며, 다인조 아이돌 그룹의 비애를 토로했다.

이에 공감하던 슈퍼주니어 려욱은 "멤버가 많다 보니, 카메라에 잡히면 뭐라도 해야 한다. 우리는 전 멤버가 모두 윙크를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대만 출신 쯔위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대만 국기를 흔들었다가 중국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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