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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제주공항에 폭설과 난기류로 24일 예정된 항공편 510여편 출·도착 운항이 모두 취소된 가운데, 연예인들의 일정에도 차질이 생겼다.
또한 이날 오후 제주 세이레아트센터에서 두 차례 열릴 예정이었던 고 김광석 추모콘서트 '가객에게 부치는 편지 세 번째 이야기'도 오는 31일로 연기됐다.
뿐만 아니라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 역시 제주 '천사의 집' 봉사활동에 나섰다가 발이 묶였다.
한국공항공사는 비상대책본부를 계속 유지하며 항공편 운항이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제설작업에는 제설차 8대와 인원 200여명이 동원됐다.
항공사들은 오는 25일 이후 긴급 임시편 증편을 지자체에서는 대중교통 확대 등을 협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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