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셰프인지 배우인지 모르겠다. 미카엘 셰프가 '메소드'급 취중 연기를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요리 대결의 승자는 김풍이었다. 박나래는 김풍의 요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김풍의 음식은 만취해서 할 수 있는 음식이고 단골들이 좋아하는 맛"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날 요리의 승패와 관계없이 시청자의 '시선강탈'을 제대로 한 사람은 바로 미카엘이었다. 취중 연기가 더해진 미카엘의 요리 과정은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의 기쁨 만큼이나 요리 과정에서의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기 때문이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