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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김병지가 아들의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해 강경 대응을 선언한 가운데, 김병지 아내 김수연 씨의 SNS 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김병지는 25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르메이에르 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버지의 이름으로 진실을 밝히겠다. 거짓 사실에 조성된 여론으로 인해 가족 모두가 평생 지울 수 없는 큰 상처를 받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날 김병지는 '아이 싸움'이 온라인 게시판과 댓글, 여론을 통해 확대 재생산되며 '어른 싸움'으로 번진 부분을 개탄하며 "침묵이 더 큰 오해를 낳고 인정하는 것 같다. 오해를 벗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진실과 상식에 대해 이야기할 때"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