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지난 해에는 조금 완화된 면이 있지만 아직도 여배우 기근 시대이기는 하다. 여배우들이 할만한 영화가 없다는 볼멘 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다. 반면 '남남 케미'를 내세운 작품들은 줄줄이 개봉하며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이런 상황이 이어지는 이유 중 하나로 여배우들이 중심이된 영화가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 꼽히고 있다.
김하늘도 최근 개봉한 '나를 잊지 말아요'가 흥행에 실패했다. 약 42만명의 관객수 만으로 만족해야했다. 2011년작 '너는 펫' 역시 약 54만명을 모으는데 그쳤다.
|
이런 말들이 나올때마다 영화는 흥행만으로 평가하고 판단할 수 없다는 말도 나온다. 하지만 흥행도 영화의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은 잊지말하야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