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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RPG '블레이드'(BLADE)가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네시삼십삼분은 액션스퀘어에서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블레이드(BLADE)'를 4월부터 일본에서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일본 온라인게임 퍼블리셔 게임뱅크(GameBank)가 퍼블리싱을 맡는다. 일본 진출을 위해 '블레이드'의 기본 게임 시스템은 그대로 적용하면서 일본 시장에 적합한 밸런스 조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네시삼십삼분 소태환 대표는 "'블레이드'는 국내 최초 언리얼엔진3를 사용해 현존 최고의 그래픽과 타격감, 플레이 내내 화면을 수놓는 특수효과 등 기기의 한계를 뛰어 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모바일 RPG"라며 "일본은 전세계에서 고사양 휴대폰이 가장 보편화되어 있는 국가 중 하나로, 고사양 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 이번에 출시되는 '블레이드'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네시삼십삼분은 이미 '활 for Kakao'(일본 서비스명 야부사메)에 이어 지난달 15일 '영웅 for Kakao'(일본 서비스명 영웅난무)를 일본에 정식 출시한 바 있다. 특히 '영웅'은 일본의 대표 영웅으로 꼽히는 오다 노부나가를 메인 히어로로 앞세워 인기를 끌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